지난달 전국에서 분양한 주택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5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7902호로 5년 평균(5만7649호) 대비 51.6%, 전년 동월(6만430호) 대비 53.8%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5~2016년 분양 물량이 역대 최고라서 기저 효과가 있다"며 "지방은 광역시를 제외하고 청약 경쟁률이 낮다보니 분양 물량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은 1만8252호로 5년 평균 대비 33.1%, 전년 대비 45.1% 감소했으며 지방은 9650호로 5년 평균 대비 68.2%, 전년 대비 64.5%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1만8309호로 5년 평균 대비 59.1%, 전년 대비 56.1% 감소했다. 조합원분은 6072호로 5년 평균 대비 43.1%, 전년 대비 41.9% 증가했다.
지난달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만7309호로 5년 평균(4만6474호)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년 동월(5만2438호) 대비 소폭 줄었다.
10월 누계 인허가는 5년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이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015년 및 이와 유사한 2016년 보다는 낮다.
수도권은 2만7175호로 5년 평균 대비 22.5%, 전년 대비 28.5% 증가한 반면, 지방은 2만134호로 5년 평균 대비 17.1%, 전년 대비 35.7%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5946호로 5년 평균 대비 15.7%,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363호로 5년 평균 대비 26.2%, 전년 대비 31.5%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4823호로 5년 평균(5만8767호) 대비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5만5236호) 대비로도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8600호로 5년 평균 대비 35.7%, 전년 대비 35.7% 감소했다. 지방은 1만6223호로 5년 평균 대비 45.7%, 전년 대비 38.3%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4298호로 5년 평균 대비 43.3%, 전년 대비 37.6%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525호로 5년 평균 대비 33.9%, 전년 대비 35.4%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264호로 5년 평균(3만9962호)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4만1273호) 대비로도 증가했다. 2~3년 전 쏟아졌던 주택 인허가 물량들의 준공시점이 도래하면서 올 하반기부터 준공 물량이 대폭 증가했다.
10월 누계 준공실적은 7월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준공물량이 증가하면서 5년 평균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0월 누계 준공은 46만2000호로 5년 평균(2012~2016년, 34만3000호) 대비 34.8%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7856호로 5년 평균 대비 44.1%, 전년 대비 45.9% 증가했고, 지방은 2만2408호로 5년 평균 대비 8.6%,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아파트는 4만300호로 5년 평균 대비 55.9%, 전년 대비 49.8% 증가했으나, 아파트 외 주택은 9964호로 5년 평균 대비 29.4%, 전년 대비 30.6% 감소했다.
출처: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