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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도로 인근 부동산 들썩거릴 듯 (조회:1566추천:616) 2015-11-19 09:47:04
작성인: 신창고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첨부파일 : 1447894024-99.jpg


비수도권 지역 땅값 큰 폭 상승 전망
일시적으로 토지 매물 자취 감췄다가
개발 가시화되면서 가격도 상승할 듯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경기 구리시, 하남시, 위례신도시, 광주시, 안성시, 용인시, 세종시 등의 땅값이 들썩거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으로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수 부동산개발협회 사무국장은 19일 "고속도로가 생긴다는 소식과 함께 대규모 택지지구를 제외하고 개인이 소유한 대부분의 땅은 인근 부동산 업자들이 매수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일시적으로 토지 매물이 사라진 뒤 개발이 가시화할수록 땅값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땅값은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에서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위례신도시나 성남·하남·구리시의 경우 이미 아파트 건설 수요 등으로 토지 가격이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구리시의 경우 고속도로가 출발하는 만큼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구리 인근의 하남시나 성남시도 수헤지역으로 꼽힌다.

이경수 사무국장은 "땅값은 상대적으로 덜 개발되고 땅값이 낮은 안성 등 비수도권 위주로 크게 오를 것"이라며 "광주의 경우 분당과 가까운 위치지만 그동안 상하수도 보호구역에 묶여있어 개발이 더디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세종시의 경우 서울과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개발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과열 양상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세종시의 토지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김관호 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 지부장은 "이미 고속도로가 들어오는 세종시 장군면의 경우는 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이라 가격이 또 다시 큰 폭으로 뛰어오르기는 힘들 것"이라면서 "어느 정도 호재는 예상되지만 과열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무국장도 "세종시는 공무원 유입이 한 번에 이뤄지면서 다른 신도시보다 안착이 빠르게 이뤄졌지만, 판교와 광교 등 테크노밸리나 연구·산업단지가 아닌 소비만 하는 행정도시"라며 "개발된다 하더라도 팽창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인근 지역은 교통여건이 개선되는 만큼 아파트 분양도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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