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젊은이와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부산드림아파트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지난 3일 제19회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연제구 연산동에 들어설 부산드림아파트 제1호 사업계획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 드림아파트는 연제구 연산동 1279-3번지 일원 일반상업지역의 대지 755.3㎡에 지하1·지상24층, 연면적 9934㎡ 규모의 공동주택 108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부산시가 규제를 완화해 지하철 연산역에서 100m 이내의 교통이 편리한 상업지역에 들어선다.
시는 올 연말까지 건축허가 및 착공 후 내년 7월 임대공급신고를 하고 2019년 6월 준공 및 입주토록 할 예정이다.
임대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감정을 거쳐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다자녀가구 등 일반 30%, 청년계층 70%를 선정해 임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법령상 용적률을 상한까지 확대하고 상업지역내 건축물 최고높이를 완화하는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간편하게 했다.
반면 사업자는 청년계층에게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8년간 임대하는 조건으로 부산시만의 주택정책을 실현하게 된다.
또 부산시와 연제구는 청년층 주거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는 상업지역의 정주개발과 아울러 젊은 층 유입을 위한 정책개발을 통해 도심지 재생은 물론 활기찬 부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젊은 층과 서민의 주거안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