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주거와 창업, 일자리 문제를 고민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UN해비타트와 함께 '청년의 꿈을 응원하다!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만들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부는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방안을 찾아 청년들과 전문가 패널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콘서트는 UN해비타트가 '8·12 세계청년의 날'을 맞아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제1회 YOUTH WEEK' 행사 일환으로 개최됐다. 청년들에게 당면한 문제인 주거와 일자리, 창업 관련 문제를 고민하고 청년들을 위로하는 공연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2시간여 진행했다. 또한 인디밴드 '르미엘'과 여성 4인조 밴드 '일루와밴드' 등의 공연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교통방송TV로 중계됐다.
변창흠 SH공사 사장과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최경호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장, 임경지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정경선 루트임팩트 대표, 이경진 앱티스트 대표 등이 참여했다.
출처: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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