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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세구하기가 무척 힘들다 보니 전셋값 대출받아 이자에 허덕이며 사는 것 보다는 구매를 해볼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을 구입할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①반드시 소유자 본인 확인을 할것
간혹 실소유주가 아닌 배우자나 자녀, 심지어 친인척이 대신 매매 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실 소유자의 확인을 안하면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필히 등기부등본상 소유자에게 유선으로 사전 확인을 하시든지, 아니면 소유자의 인감증명서, 위임장, 인감을 꼭 확인 하세요.
<매도인(파는 사람)에게 받아야 하는 서류>
- 주민등록초본 1통(주소이력 나와야 합니다. 3개월 이내 발급분)
: 공동명의이면 소유자 모두에게 받아야합니다.
- 인감도장(계약서에는 간인이 필요하고 도장을 찍는 모든 위치에 인감 사용)
- 매도인의 인감증명서(부동산매매용, 3개월 이내 발급분)
- 등기필증(등기권리증) : 없으면 등기소에 매도인과 함께 가셔야 합니다.
- 등기신청위임장
②집을 보고 할것
특히 아파트의 경우 세입자를 들인 상태로 매매가 이뤄지는데 일부 세입자는 개인 사생활 침해 또는 직장 관계로 내부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대부분 같은 구조이기 때문에 다른 집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약이 이루어 진다면 나중에 확인이 되지않아 하자 문제등 분쟁이 발생할 경우 문제가 되므로 반드시 집 내부를 확인하세요.
③평일이 아닌 휴일에 계약을 할 경우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서 휴일에 계약을 할 경우 가계약을 하거나 그에 해당하는 현금보관증을 써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법률적으로 정식 계약의 효력을 갖게 됩니다.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계약 취소를 요구하면 돌려 받을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잘못된 내용 입니다. 단, 특약 조항으로 명시가 되어 있으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④중도금, 잔금 때도 등기부 등본을 확인 할것
계약후 중도금 및 잔금을 치룰때에도 등기부 등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중도에 근저당, 가압류등이 발생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확인하고 진행이 되면서는 그냥 넘겨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잔금치루는 당일 날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⑤팔고 나서 사라
급한 마음에 덜컥 집부터 사고 기존 집은 나중에 팔겠다고 생각하시 경우가 있습니다. 1가구 1주택자의 경우에 자칫 과세대상이 될 수도 있으며 예상과는 반대로 매매가 수월 할 것이다 생각했는데 집이 팔리지 않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반드시 살던 집 을 먼저 처분하고 새로운 집을 사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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