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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적용 전 청약시장…'막차타자' 수요 몰려 (조회:1033추천:278) 2017-10-31 09:38:14
작성인: 신창고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첨부파일 : 1509410294-13.jpg

내달 전국 청약시장, 역대 두번째 최고물량 분양

내년 초 대출 및 부동산규제 적용을 앞두고 청약시장에는 지금이라도 막차타자는 주택수요가 몰리고 있다.

 30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후 신규 청약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공급만큼 수요도 늘어 모델하우스에는 구름 인파가 몰리는 분위기다.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르면 내년 초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산출방식에 신(新) DTI가 적용된다. 이에 내년부터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이 추가 대출을 받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주담대 뿐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을 포함한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포함해 산정하는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도입도 2019년에서 내년 하반기로 1년 앞당겨 시행한다.

 DSR은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계산할 때 주담대뿐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반영한다. 또 차주의 장래소득까지 예상해 대출을 심사, 연소득에 비해 갚아야 할 금융권 부채가 많을수록 추가 대출을 받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중도금 대출도 어려워진다. 중도금 대출 보증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5억원으로 줄이고, 보증기관의 보증 비율을 90%에서 80%로 낮추는 등 주택집단대출도 정조준했다.

 이처럼 내년 초부터 대출이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연내 집을 사려는 수요가 청약시장으로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국에는 24군데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이는 주간단위 공급 물량으로는 올들어 최고치다.

 이처럼 신규 청약물량이 쏟아지자 모델하우스에는 구름인파가 몰리고 있다.

 지난 27일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서울지하철 녹번역세권에 공급한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에는 오픈 첫날 5000여명이 찾았다. 이날 포함 3일 동안 이곳에 2만여명이 방문했다. 업계에 따르면 주택전시관 밖으로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형성됐을 정도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 면목3구역을 재건축하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도 지난 주말을 포함 3일 동안 3만2000명이 몰렸다.



서울 뿐 아니라 경기 및 인천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도 주택수요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27일 송도에 분양한 '송도 SK뷰 센트럴' 모델하우스에는 3일 동안 약 2만9000명이 다녀가는 등 연이은 규제에도 구름인파가 몰렸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꾸려 동탄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 레이크 자연&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도 2만여명이 다녀갔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내년 부동산규제를 앞두고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도 막차타자는 심정에 몰리는 것"이라며 "무주택 실수요자가 주를 이루겠지만 혹시나하며 발을 들여놓는 투자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봤다.
 
 건설업계에서도 내년부터 청약시장이 침체할 것을 우려해 예정 분양 물량을 연내 쏟아내려는 분위기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다섯째 주에는 전국 15곳에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또한 전국 24곳 1만4413가구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특히 내달에는 전국에 역대 두번째로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 올들어 월간 물량으로는 최대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 분양예정 단지는 아파트 총 90개단지 4만8870가구(주상복합 포함, 임대제외)다. 이달 분양물량은 지난 2000년 이후 2015년 5만7233가구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지난해(2만8561가구)보다 71.1%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무리한 막차타기에 앞서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심 교수는 "대출규제 적용 전이라고 하더라도 내년에는 금리 인상 가능성과 다른 규제 등 변수가 있는 상황"이라며 "상환여력이 되지 않는 수요자의 경우 무리하게 막차에 올라타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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