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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입주경기(HOSI) 전망치, 전국 81.0 서울 89.6 (조회:1494추천:444) 2017-07-13 09:44:03
작성인: 신창고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첨부파일 : 1499906643-74.jpg


이달 서울지역의 입주여건이 양호한 반면 대구와 대전지역의 입주여건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대전지역의 7월 입주예정물량은 많지 않지만 공급유형이 도시형생활주택인 만큼 입주리스크 우려가 상존해 입주진행 중인 단지의 철저한 입주관리 필요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2일 7월 주택사업을 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주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지수화 한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Housing Occupancy Survey Index'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발표했다.

 지역별 HOSI를 살펴보면 전국 7월 전망치는 81.0로 이 중 서울이 89.6으로 가장 높은 입주여건을 나타냈다.

 HOSI 전망치가 80선을 넘은 지역은 서울(89.6), 인천(82.7), 강원(84.6), 경북(83.3), 경남(83.3)이며, 그 외 지역은 60~70선을 기록했다. 대구는 65.7, 대전은 64.5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전국 입주율은 76.4%로 제주가 입주율이 제일 낮았다. 입주율은 조사하는 달에 입주지정기간이 만료되는 분양단지의 분양호수 중 입주와 잔금을 납부한 호수 비중이다. 입주자모집 공고시 미분양분은 제외한다.

 6월에 입주기간이 만료되는 단지의 입주율은 전국 76.4%, 수도권 76.9%, 지방 76.1% 수준이다. 지방은 광역시 77.9%, 도지역 74.7%로 광역시 입주율이 도지역보다 높다. 제주권과 강원권 입주율이 60%대 수준으로 제일 낮았다.

 미입주 이유는 '잔금대출 미확보'가 26.6%로 가장 높았다. 기존주택 매각 지연(23.4%), 세입자 미확보(21.9%), 전매대상자 미확보(18.8%) 순으로 조사됐다.

 주산연은 "대출규제 강화기조가 지속되면서 잔금대출 마련이 더 어려워지고 주택경기가 위축되면 미입주는 더 증가할 수 있다"면서 "입주물량 과다지역의 모니터링 강화 필요하다"고 말했다.

 입주를 촉진하기 위해 주택사업자는 홍보마케팅(31.7%)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출지원(21.1%), 편의서비스 제공(13.0%)등을 통해 입주지원을 하고 있다. 입주마케팅을 전혀 실시하지 않고 있는 사업자도 전체 응답자의 18.7%에 달했다.

 7월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전국 54개 단지 총 3만7536세대로 민간 2만5084세대(66.8%), 공공임대 9866세대(26.3%), 공공분양 2586세대(6.9%)다.

 수도권에서 21개 단지 1만7475세대, 지방에서 총 33개 단지 2만61세대가 입주예정이다.

 주산연은 "민간 입주예정물량은 경기도와 경상남·북도(60㎡이하 소형)에 각각 1000호 이상, 경기, 충남, 경북지역(60~85㎡ 중형)에 3000호 이상 집중돼 있다"면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입주지원관리와 입주물량 증가로 인한 문제점 사전 진단·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7월 HOSI 전망치가 중견·중소업체는 88.0, 대형업체는 75.8로 중견·중소업체가 대형업체보다 12.2p 높은 수준 기록했다.

 주산연은 "입주여건에 대한 인식수준은 대형업체는 전국적으로 큰 격차 없이 70~90선을 보이고 있으나 중견업체는 지역에 따라 입주경기 격차가 크다"면서 "충청·전라권 및 제주권의 입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견업체의 노력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산연은 입주경기실사지수와 입주율은 입주여건에 대한 시장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개발·공표하는 지수인 만큼 향후 하반기 동안 조사·공표를 진행하면서 지수의 안정화 작업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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